금요일 기록

by Minnesota

오늘은 오후 반차였다.


오전 업무 종료하고 피그인더가든에서 샐러드를 픽업했다.


교보문고에서 오랜만에 무슨 책이 있나 둘러보다가 딱히 살만한건 안보여서 집으로 돌아왔다.


샐러드 먹고 40분 좀 넘게 쉬다가 운동을 시작했다.


다하고나니 4시가 좀 넘었던 것 같다.


힘들었고 운동을 하고나니 속이 좋지 않았다.


프로틴 쉐이크 하나 먹고 빨래를 개고 청소기를 돌렸다.


그러고선 쉬다가 남편이 와서 배가 고파서 돼지고기 앞다리살 50그람 정도랑 방토 몇알을 먹었다.


딱히 누워서 뭘 보고 싶지 않아서 밥먹고 곧장 나가서 걷고 왔다.


남편이 내가 나간다는 말에 사색이 되서 불안해하는 걸 본 터라, 40분 정도만 빠른 걸음으로 걷고 왔다.


딱히 피곤하지도 배고프지도 않은 그냥 평온한 상태인데 조금 심심하긴 하다.


내일은 주말이고, 이 주말을 보내고나면 나는 딱 일주일 후에 사진을 찍는다.


그러고나면 6월, 새로운 달이 시작된다.


6월은 어떤 한 달이 될까.


곧 여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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