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지금 이야기
05화
실행
신고
라이킷
1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마음밭농부
Jul 30. 2020
나는 사자일까? 강아지일까?
삶에 쫓긴다면 생각해 보아야 할 질문들 중에서...
사자는 막대기를 던지는 사람을 쫒고
강아지는 막대기를 쫒습니다.
삶에 치인다고 생각된다면...
나를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삶의 원인은 진짜 원인이 아닙니다.
내가 원인이라 여기는 것들은
알 수 없는 근원에서 펼쳐진 결과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대부분은
그 결과를 바꾸려 대부분의 삶을 허비하죠...
돈이 많으면...
명예를 얻으면...
스펙이 좋으면...
배우자 집안이 좋으면...
타고난 시대가 좋으면...
내 삶이 바뀔 거라 여기며
오늘도 그것들을 위해 삶의 대부분을 허비하고 말죠...
하지만 삶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삶은 내가 문제로 규정한 것들이
해결되고 정화되는 순수한 여정입니다.
막대기에 정신 팔려 사방팔방 뛰 다니다 갈 것인지
근원을 탐구하여 영원
에 안주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가 가까이 온 듯 보이는 요즘입니다.
마농
keyword
그림일기
공감에세이
정화
Brunch Book
지금 이야기
03
꼼짝없이 죽었다고 느껴질 때...
04
지금 나의 최선은 무엇일까?
05
나는 사자일까? 강아지일까?
06
나는 생각당하고 있습니다.
07
늘 묻는 하나
지금 이야기
마음밭농부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2화)
마음밭농부
마음을 씁니다.
구독자
905
제안하기
구독
이전 04화
지금 나의 최선은 무엇일까?
나는 생각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06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