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쁨 속에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지금 되찾으라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Chapter 3. 진짜 행복은 결국 나에게서 시작된다
* 건강, 가족, 취미, 그리고 나만의 세계(00)
당신의 다이어리에 빼곡히 적힌 일정들을 들여다보라. 그 안에는 누구를 위한 시간들이 담겨 있는가? 그저 직장과 사업을 위한 스케줄만 가득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다. 지금 당신이 매일 쫓기듯 살아가는 이유, 그 속에서 당신은 과연 행복한가?
우리는 종종 일에 몰두한 나머지, 진짜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산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10년, 20년이 흘러버린다. 아이들은 어느새 성인이 되어 당신 곁을 떠나고, 아내와의 약속들은 하나둘 잊힌 채 오래된 다이어리의 낡은 페이지에 남아 있다. 당신이 미뤄둔 가족과의 여행, 꼭 함께하리라 다짐했던 아이의 졸업식 참석, 그 모든 순간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 된다.
머리카락은 어느덧 희끗해지고, 몸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거실 벽에 걸린 가족 졸업사진 속에서 아빠의 빈자리를 바라보며 문득 가슴이 저려온다. 당신이 그토록 시간을 쏟았던 직장의 동료들과 거래처 사람들은 이제 별 의미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렇게 지켜온 일들조차 이제는 공허할 뿐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깨달았다면 감사하라.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다이어리 속 일정보다 더 소중한 것을 우선순위에 두라. 가족을 위한 시간,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하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라.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식사하며 웃고, 다가올 주말의 소소한 여행을 약속하라.
부모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라. 그분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고향마을을 함께 걸어보라. 그 순간들이야말로 당신 인생의 진짜 보물이 될 것이다. 큰돈이 들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건 당신의 진심이다. 가족들의 달력에 표시될 그날은 당신이 만든 행복의 증거가 될 것이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해야 할 일들은 끝없이 쌓인다. 그러나 그 일들은 당신의 마지막 순간에 위로가 되어주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한 지난 시간을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뿐이다. 오늘, 다이어리 속 빼곡한 일정들을 다시 들여다보라. 그리고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라.
코치의 한마디:
네가 바쁘게 채운 그 스케줄이 결국 무엇을 남겼는지,
오늘 밤 거울 앞에서 물어봐라.
이 글은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집필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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