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_저만치 앞서가는

천변의 개나리

by 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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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2.JPG 천변의 개나리길

기운차게, 노란 말괄량이처럼

달려 나간다

걸어도 걸어도 저만치 앞서서 먼저 나간다

개나리 따라 웃음이 난다


이 생생한 봄을 아빠는 보고 싶으셨을까

기쁘셨을까 아니면 더 슬프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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