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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돌봄 Jun 13. 2023

슬기로운 임티생활

마음 돌봄의 시작

그때는 몰랐는데 아마도 마흔이 되어서였나 보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게.


이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리라.


마음을 표현할 땐 이게 최고야.


내 마음의 굴삭기.


사랑해요, 이모티콘.




< 마음에 없는 말을 할 땐 입에 가시가 돋는다>

멋쥔 남자~오오~추라이~




<술 먹고 안 들어오는 남편소환>

1차는 부드럽게
2차는 앙칼지게





<회사 워크숍 가서 부인 희망 고문하는 남편>

드디어 미국땅 밟는 것인가
젠장 된장 쌈장





<아쉬울 땐 몹쓸 애교>

애교라기엔 애매한
오늘의 육아를 그대에게 For you





<유튜브에 중독된 남편에게 보냅니다>

귓구멍이 막혔나






<부인 노트북 자료 날려먹은 남편>

이 와중에 책 심부름시킨 마누라





<아이 사진 찍어서 보내니 남편이 하는 말>

니 똥 굵다





<저녁 해결 쌩유베리감사>

본인이 고기가 먹고 싶었나 보다





<동생의 합격 소식>

오타는 유전인가?!




<쿨한 여자의 수고>

이 언니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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