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는 과정을 연재해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 책이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며칠 전 시작되었는데,
이제서야 소식을 전합니다.
우선, 제 책에 대한 소개와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노력을 하는
‘숭고한’사명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니체는 이야기합니다.
<크리에이터라면 깃발을 세워라>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이, 혹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개척하는 자들은 가치에 대한 참신하고
독특한 말을 창조해낸다.
그 말들은 그들이 발견한 새 가치로 가득 찬,
기쁨과 감성의 바다에 자랑스럽게 꽂아놓은
깃발이다. <생성의 무죄>
자신만의 깃발을 세우라고.
기쁨과 감성의 바다에 자랑스럽게
깃발을 꽂으라고 말이죠.
니체같은 훌륭한 크리에이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여 년 전 써둔 그의 말이 크리에이터들과
자기계발도서의 근간이 되는 정신이 되었으니까요.
불멸의 크리에이터로서
니체의 말과 정신을 따라간다면,
우리도 분명 훌륭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 니체의 원저를 읽으면 더더욱 어려워요.
그의 생각의 깊이, 그리고 고뇌의 순간들이
일반적이지는 않았기에 쉽지는 않습니다.
막상 읽으려다가도,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어버리기 쉽죠.
그리고 그의 말은 생각보다 투박하기도 하고,
다정하지 않기에,
다른 사람들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이질적으로 느껴지기 쉽습니다.
거의 1년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니체의 말을 필사하고, 짧은 글을 써나갔습니다.
니체의 말처럼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쉽게 니체를 쓸 수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제가 그의 말을 이해하기 쉽게 단순화
하고 적용하며 살았거든요.
하루하루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어떻게 니체의 말을 적용하며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살았고
이러한 저의 생각이 자연스레 글에 녹아있습니다.
추천사를 써주신 서울대 박찬국 교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니체 도서보다 다정하게,
표지 색깔과 그의 다정한 표정처럼
달콤한 ‘살구맛’으로 니체에 대해서 썼습니다.
밤 하늘의 별과
우리의 인생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태어났지만
누군가는 주변을 밝히며 살고,
누군가는 빛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이런 별과 같은 우리의 인생에서,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서 오늘을 살아내며,
꾸준히 노력해서 주변을 밝히는 별이 되자고,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목차를 통해서도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목차만 읽어도 책의 메시지를 아실 수 있습니다.
1장. 별이 태어나기 위해서
아직 피어나지 않은…
젊은 소년들이여
공포심을 버리고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자기 자신을 이해하며
꿈에 책임을 지고
나를 사랑하고 존경하세요
2장. 빛을 찾아가기 위해서
조금은 고통스러워도
조급해하지 말고
노력의 힘을 믿으세요
나만의 무기를 가지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가장 재미있는 건, 성장이니까요
3장. 빛나기 위해서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75%만 노력해도 돼요
자신만의 눈으로
비판을 두려워하지 말고
아이처럼 기쁘게 사세요
후회하지 않으려면
대세를 따르지 말고,
이제 내 이야기를 하세요
4장. 더 밝게 빛나기 위해서
사랑받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도…
같이 행복하면 3차원 행복이니까요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신뢰를 얻고
행복한 나무가 되세요
서로 칭찬하며
힘이 되는 기쁨을 주세요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우니까요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만으로는 변하지 않거든요.
책을 읽고 실천한 ‘행동’이 삶을 변화시키거든요.
니체의 말 중에 내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하고,
꾸준히 노력하게 하고, 주변을 사랑하게 하는
좋은 말들만 골라 담아서 썼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니체의 말들을 필사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한 달 후엔
달라진 나를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거나,
내 능력을 의심하거나,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되거나,
‘꿈’을 잃어가고 있는 여러분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혼자 가는 그 길이 외로울 수 있으니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면의 혼돈을 지닌 자만이 결국 춤추는 별이 될 수 있다.”
책 표지에 있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내면에 있는 고민과 경험을 융합시켜
니체의 말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춤추는 별이 되어 주변을 밝힐 수 있습니다.
제 내면의 혼돈을 담아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밝히고 싶습니다.
조금 더 직접적으로 밝히고 싶어서
1쇄 수익금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되살림 후원회 기부 예정)
<글로 세상을 밝히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자신의 빛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빛으로 주위를 더 밝게 비추셨으면 좋겠습니다. 빛을 잃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띌 수 있게요. 그러다 보면 주변의 어두운 그 누군가도 밝아질 수 있겠죠.
결국 이 세상이 훨씬 밝아질 수 있겠죠.
우리는 모두 빛나는 별이니까요.
<오늘 당신의 삶에 대해 니체가 물었다> 중에서
제 글로 세상을 밝히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주문하시면
추석 연휴 후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