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과 심각함

하루5분 너그러움 키우기 6일째

by 로사 권민희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앉아서 했어요.

모두 자신의 세계 속 주인공이더군요.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오늘 4번의 만남.

1. 지난해 강의에서 나를 보고

편안함을 느꼈다며 찾아온 50대의 여성과 식사.

조금 조심스럽고 어려웠지만

그녀가 겪는 불안함과 어려움에 비할 바 아니었다.

더 귀기울이려 주의를 쓰고

나의 관점을 정성껏 이야기 하고

그녀의 용기와 힘을 느꼈다.

지난 며칠 자비심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

2. 2002년 배낭여행 시절 인연

솔직한 이야기들과 커피 한 잔의 고마움.

그리고 명확한 주고 받음.

프로폴리스 선물받았다 야호~

3.용서하기 미니코스를 함께 한 젊은 벗.

진지함과 심각함이 혼동되기 쉽다.

진지함은 흥미로운 탐구와 자유로움

담담함이 어우러진 상태라면

심각함은 무게와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진지할 때 심각함 것은

심각함을 진지함으로 오해하거나

잘못된 인식의 습관인듯.

나의 심각함을 거울처럼 보게 되었다.

조금 흥미롭다.

4. 2000년대 초반 읽었던 책의 저자

그의 책 속의 경험들과

내 삶이 여럿 연결되어 있었다.

동시성, 반가움, 새롭게 살펴보는 만남이었다.

앞으로 20년후 우린 어떤 모습으로 만날까 기대된다.

김한민 작 ‘공간의 요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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