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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반성하고 다시 시작하기

25년 09월 22일 맑음

by 미니쭌

지난주 회고

저번주는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쉬었다. 덕분에 생존일기는 못.... 올.. 렸다. 게을러;;;; 물론 계속 쉰 건 아니었고, 쉬면서도 라이브조선 코멘터리 연재를 위한 작업을 계속했다. 속도가 느려서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보는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번 화 라이브조선 혹시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ㅎㅎ

https://brunch.co.kr/@minijjune/299



[라이브 조선]

기존에는 내 캐릭터가 역사 속 캐릭터로 나왔다가, sd 캐릭터가 나왔다가 하면서 뭔가 그리면서도 산만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뭔가 자연스럽게 일러스트 제작으로 연결되는 느낌이 없었는데, 조금 수정을 해봤다.

웹툰 느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시간은 훨씬 오래 걸리지만, 내 그림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이렇게 진행을 이어나가 보려고 한다.


이미지자료.jpg



[포커스 조선]

포커스 조선은 분량 조절에 실패했다. 서당에 관한 공부를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너무 많은 것을 한 번에 보여 주고 싶었던 것 같다. 덕분에 이미지도 엄청나게 뽑았고, 글이 길어졌다. 아쉽다.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정리했는데, 재미가 없다.;;;;;;; 그래도 이번 콘텐츠 제작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그리고 덕분에 책을 진짜 많이 읽었다. 즐거운 일을 하면서 공부도 하고, 참 좋은 것 같다. 여기에 돈까지 벌리면? ㅎㅎ 엄청 좋을 것 같은데......


https://minirecord.tistory.com/316



[그 외의 이야기]

브런치 10주년 글쓰기 지원 했는데, 떨어진 것 같다. 합격 여부 메일이 오지 않았으니 떨어진 거겠지.. 아쉽다.


솔직하게 힘 빼고 쓰기로 마음먹었었는데,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생기다 보니, 나도 모르게 힘이 잔뜩 들어갔던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더 솔직하게, 그리고 힘을 빼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면서, 쌓아나가는 백수생존일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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