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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내로 웃게 해주는 오늘의 범인

동거일기 6

by miyouvely

우리 송이가 달라졌어요.

동거일기 3에서 송이의 상태는 눈에 진물이 나고 사진을 지금 봐도 말도 못 하고 얼마나 아플까 싶게

걱정 1호기였다. 내 새끼라고 해도 돼지 코처럼 코평수가 넓고 먹부림을 부리는 걸 보면 되지 거북이로 임명해도 될 비주얼이라 예쁘단 말은 잘 먹을 때 빼고는 안 해줬는데, 그런 우리 송이가 변했다.


동거일기 3

IGwwmGQG_IErBMR08SHL9qDYx5c.jpg 변하기 전 송이 @ miyouvely


3주간의 건조사육을 마치고 눈은 언제 아팠냐는 듯 괜찮아졌다.

전 주인이 어항물 관리를 잘못한 것인지 등갑이 초록색 이끼가 있었는데,

그 껍질이 탈락되고 나니 이렇게 예쁜 콘센트릭 거북이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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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이별에 대한 글감을 다루다 결혼 준비도 곁들여 쓰고 있는 작가 도서 인플루언서, 서울시민기자, 서포터즈 활동으로 배움을 멈추지 않고 오늘도 즐기는 사람이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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