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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형 CFA Nov 19. 2023

렌터카 2편) 렌터카 비즈니스 모델과 비용구조

자동차 대여 산업의 벨류체인은 무엇인가? 

[모빌리티편]

자동차 대여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모빌리티 산업에서 자동차 대여 비즈니스는 대표적은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의 하나 입니다. 자동차 대여 산업은 흔히 렌터카 산업 혹은 리스업으로 이야기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희 자동차 대여 비즈니스 모델은 자동차를 빌려지고 이에 상응하는 요금을 받는 것으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참여자, 기술등에 따라 이 산업을 발전해 왔습니다. 더욱이 공유 경제가 주요한 산업의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렌터카 산업을 큰 호황(?)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자동차 대여산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비용구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많이들 혼동하고 있는 리스업과 비교를 통해 구분해 봅니다. 


이번 렌터카(카쉐어링) 편은 총 5편으로 구성하여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편에 대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편) 렌터카란 무엇인가?

2편) 다양한 렌터카 비즈니스 모델과 비용구조

3편) 렌터카 비즈니스 벨류체인과 쏘카

4편) 렌터카 비즈니스의 혁신을 꿈꾸는 기업 

   4-1편) 펜덤을 형성해 가는 타운카를 응원합니다

5편 렌터카 비즈니스의 미래


기타 자동차 구독 관점에서 작성한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자동차 구독 1편) 자동차 구독은 무엇인가?

자동차 구독 2편) 해외 구독 서비스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

자동차 구독 3편) 국내 구독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

자동차 구독 4편) 국내 스타트업의 구독 서비스와 구독의 미래?  


렌터카(카쉐어링) 첫 편은 이번 글에서는 렌터카는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다양한 자동차 대여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2. 자동차 대여 사업의 주요 비용 구조

3. 렌터카와 리스의 주요 비용 차이 및 법적 다툼


   자동차 대여 산업, 렌터카 산업은 대표적인 자동차 서비스 산업으로 시장 규모에 있어서도 큰 규모를 차지합니다. 흔히 렌터카 사업을 장기로 빌리거나, 여행 시 단기로 자동차를 대여하는 것으로 흔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렌터카 산업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밸류체인을 형성하며,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다양한 렌터카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 비용구조 및 밸류체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다양한 자동차 대여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자동차 대여사업은 간단히 말하면 자동차를 빌려고 고객을 돈을 받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주요 리소스 그리고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어떠한 관계를 이어갈지 등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들에 대한 내용을 캔버스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각 항목에 대해 작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작가 작성

   국내 렌터카 비즈니스는 비용관점에서 법인 중심으로 적용되어 왔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조직 슬림화에 나선 기업들이 업무 목적 차량으로 렌터카를 선택하며 시장이 급팽창했습니다. 보통 법인 기업들은 이전까지 직접 차량을 소유하면, 별도 차량관리 하였으나, 렌터카 비용은 경비 처리로 인한 절세효과, 전문 차량관리 업체를 통해 차량이 관리되면서 관리의 편리함을 제공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 대여로 인해 자동차 세금, 보험료 등 다양한 비용 등이 절약등을 고려해 렌터카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 자동차의 경우에도 2010년대 후반 이후 합리적인 소비문화 발달과 공유경제 확산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자동차를 더 이상 소유가 아닌 이용의 개념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즉 차량 교체 주기가 짧아지고, 자동차 구입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렌터카로 개인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장기 렌터카의 개인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에 비대면 분위기가 확산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며 대중교통의 대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렌터카 시장은 7% 성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렌터카의 개인 비중은  2022년 45~50% 내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1년 10% 내외였던 것과 비교하면, 5배 가량 급 성장하였습니다.

출처 : QoreUps 

   다른 비즈니스 모델의 예로 Car2Go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본사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Car2Go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회원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차량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ar2Go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및 예약, 차량 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출처 : https://stars-h2020.eu/

Car2Go에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미국 ZipCar의 비즈니스 모델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https://stars-h2020.eu/

   자동차 대여사업은 밸류체인의 상의 어떠한 사업을 중심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 위에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하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대여 사업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구분을 가능합니다. 

1) 공항 렌터카: 공항 외부에서 운영되는 렌터카 회사로, 여행 중 교통수단이 필요한 여행자에게 렌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지역 렌터카: 특정 도시나 지역에서 운영되는 렌터카 회사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렌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럭셔리 자동차 렌탈: 스포츠카, 리무진, 이국적인 자동차 등 고급 럭셔리 자동차 렌트를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 렌트 회사입니다.

4) 장기 렌터카: 몇 달 또는 몇 년과 같은 장기간 렌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렌트 회사입니다.

5) 자동차 공유(Car Sharing): 개인이 자신의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단기로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회사입니다.

6) P2P 자동차 렌탈(Peer-to-Peer Car Rental): 자동차 소유자와 짧은 기간 동안 차량을 렌트해야 하는 개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7) 이국적인 자동차 렌탈: 이러한 자동차 렌탈 업체는 스포츠카, 슈퍼카 및 기타 이국적인 모델과 같은 고급 고급 자동차 렌트를 전문으로 합니다.

8) 기업 렌터카: 기업 및 기업 고객에게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종종 맞춤형 렌트 계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렌트 회사입니다.

9) 온라인 렌터카: 이들은 전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렌터카 회사로, 고객이 실제 렌트 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렌트 차량을 예약하고 픽업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대여하는 사업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여하는 차량의 종류, 대여 기간, 고객, 렌탈 지역(구역)에 따라 사업의 종류는 다양하며, 어떠한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지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도 달라집니다. 국내 경우, 종합렌터카 회사로 롯데렌탈이 있으며 다양한 대여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쏘카의 경우 카셰어링에 중심을 둔 대여모델을 가집니다. 


2. 자동차 대여 사업의 주요 비용 구조

   렌터카 회사마다 원가 구성이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은 원가 요소는 크게 구분하면 차량구입비, 차량유지비, 노무비, 경비, 일반관리비, 이윤, 부가가치세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구분된 비용항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차량구입비

• 차량감가상각비

• 할 부 금 이 자 

• 배송료

• 등록 제세공과금

차량유지비

• 차량 보험료 

• 제세 공과금

• 정비비

• 차 량 관 리 비 

• 차고지 임차비용

인건비

• 직접 인건비    • 간접 인건비

경 비

• 지급 임차료    • 광고․홍보비    • 보험료        • 복리후생비    • 여비․교통비․통신비

• 도서 인쇄 비    • 지급 수수료     • 세금과공과  • 소모품비


    기타 항목인 일반관리비와 이윤은 보통 대여요금의 %로 일정 부분을 잡습니다. 그리고 렌탈의 경우 부가가치세가 10%(보통) 붙습니다. 참고로 리스의 경우에는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습니다. 자세한 렌탈과 리스의 세제 차이는 다음 장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언급한 상세 비용 항목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인건비, 이자비용, 차량 보험료, 차량관리비, 지급수수료 등입니다. 이중 차량 관리비는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체, 사고 등으로 인한 파손 시 수리비용 등을 말합니다. 차량 관리비를 줄이고 차량의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은 중고차 가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해당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자비용 관련하여,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차량을 매입하고, 운영합니다. 이때 모든 차량 구입 비용을 스스로 충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출, 채권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즉 자금 조달에 따른 이자 비용 발생을 어떻게 줄이고 위험관리를 하는가에 따라 운영의 묘미를 달성합니다. 


   주요 비용 항목 중 차량관리비, 보험료는 자동차 사고와 높은 연관성을 가지는 비용 항목입니다. 사고의 증가는 보험료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비용을 증가시키고 더불어 중고차 판매 가격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에 사고 확률을 줄이는 것이 자동차 대여사업자의 주요 역량으로 고려됩니다. 이에 사고를 절감시키기 위한 렌터카 회사들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예를 들면, 사고 부담금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차량 대여 시 계약서에는 사고 부담금이 존재합니다. 이 조항은 대여자가 차량을 대여할 때에 사고나 손해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내용입니다. 즉 대여자가 차량을 사용 중에 발생한 사고나 손해에 대한 책임을 지는데 계약에 언급된 금액을 최대 지급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이에 사고 부담금을 얼마를 설정하는지에 따라 사고확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계약서는 보통 사고 부담금이 10만 원, 30만 원 중에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면, 가끔 50만 원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50만 원 설정한 차량 대여의 사고 확률은 10만 원 설정한 사고 부담금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합니다. 

    사고를 줄이는 것은 보험료에도 영향을 줍니다. 렌터카 회사의 보험료는 고객기준이 아닌 업체기준의 보험요율이 적용되고 보험료는 렌터카 요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객에는 별도의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즉 사고율이 높아지게 되면 업체의 보험료가 올라 비용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영세업체의 경우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발생하여 폐업을 하고 다시 회사를 설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롯데렌탈 사고비용 비중 / 출처 : 롯데렌탈 IR

롯데렌탈의 경우에도 사고 관련 비용이 2,323억으로 전체 비용의 29.1%를 차지합니다. 이에 사고 관련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약 전,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고 위험 고객에 대한 Underwriting 모형을 개발, 사고 예방 프로세스를 정립, 사고 다발 고객 대상 특별 마케팅을 등을 통해 사고 관련 비용을 절감하고자 합니다. 


3. 렌터카와 리스의 주요 비용 차이 및 법적 타툼 

   렌터카와 리스의 서비스 모델은 유사합니다. 렌터카 1편) 렌터카란 무엇인가? 에서 렌탈과 리스의 서비스 차이를 설명하였습니다. 언급한 내용 중 두 서비스의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법적 근거입니다. 

렌탈은 여객자동차대여사업에 의해 사업을 하게 되면, 리스는 여신 전문 금융업 법에 적용을 받습니다. 이러한 법적 차이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비용은 세제 비용입니다. 구체적인 세제 비용 항목의 계산 기준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리스와 렌터카의 세제 차이

이러한 비용의 차이로 인해 리스와 렌터카 사업은 서로 경쟁함에 강점을 가지기도 하고 약점을 가지기도 합니다. 실제 소비자가 이러한 차이를 알기는 어렵지만, 사업적 경쟁에서는 중요한 점을 가집니다. 


  추가적으로 차입이자 비용에 있어서도 렌터사와 리스사의 경우 기업의 신용도 및 기업이 속한 사업의 차이로 인해 차입이자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리스를 운영하는 금융사는 렌터사에 비해 차입 비용이 낮습니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되는 롯데렌탈의 차입이자율은 대략 2% ~ 7% 수준이며, 현대캐피탈의 차입이자율은 1% ~ 6% 내외입니다. 즉 차입 이자 비용이 낮은 리스사는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렌터카 비용을 낮추면서 렌터카 회사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리스사는 본질적으로 금융업에 속한 기업으로 렌터카 사업함에 법적 제한이 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감독규정 상 리스사의 렌탈업은 여신전문금융사의 부수업무로 분류됩니다. 부수업무는 주된 사업, 즉 고유목적 사업에 종속돼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업무를 뜻 합니다. 이로 인해 리스사 렌터카사업을 하면서 렌탈자산의 분기 중 평균 잔액(미상각잔액)이 리스자산의 분기 중 평균잔액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2020년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규정 때문에 5,000억 규모의 차량렌탈자산을 신한카드에 양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제한에도 리스사(캐피털사)가 렌탈업을 확대 혹은 추진하는 이유는 기존의 자동차 리스 사업을 넘어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리스 형태로 대여된 차량이 중도 반납된 경우 차량 활용 수단으로 렌탈업이 보완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이유입니다. 

   향후에도 리스사와 렌터사간의 타툼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대여 비즈니스를 업으로 하는 렌터사와 부수업무이지만,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확보 및 중도반납에 대한 헷지 역할로 렌탈업을 하고자 하는 리스사와의 다툼은 양쪽의 첨예한 대립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쉽게 결정되어질 수 없겠지만, 만약 여신전문금융업법의 리스업이 규제완화 혹은 강화될 경우 개정된 법에 따라 시장의 판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스사의 경우 1년 미만 대여에 제한 조건으로 받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풀린다면, 더 다양한 리스 계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렌탈업의 약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리스사의 렌탈업에 대한 제한이 강화될 경우 렌터사의 시장확대 더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렌탈업의 주요 비용 구조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리스와의 비용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하게 차량을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는 이 비즈니스는 다양한 법적 조건에 의해 비용이 발생하거나 절감을 받습니다. 작은 비용의 차이를 어떻게 잘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이익의 차이는 크게 발생합니다. 최근 렌터카의 영역이익은 6~12% 내외로 유통사 평균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2배 정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코로나 시기 중고차 판매 호황이 큰 기여를 하기도 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이익 수준이 낮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산업으로부터 다양한 도전 영역 혹은 사업적 확대 영역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다음 편에선 렌터카 산업의 밸류체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 확장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글은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서 감사드리고, 창을 닫기 전에 잊지 마시고 “좋아요” 혹은 “추천” 그리고 브런치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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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브런치를 방문하고,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네(Mobility Network)를 운영하고 있는 김민형입니다. 저는 그동안 대기업과 스타트 업 등 다양한 기업에서 개발자로서, 컨설턴트로써 혹은 사업&서비스 기획자, 운영자로서, 영업/제휴 담당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과 다양한 모빌리티 이야기를 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브런치는 크게 3가지 카테고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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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내용으로 비즈니스 모델, 사업기획 등에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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