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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형 CFA Jul 18. 2021

전기차 충전 사업의 미래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정부 주도 사업에서 민간 주도 사업으로 넘어가는 변화의 시기

모빌리티 산업과 비즈니스 그리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김민형입니다.

지금까지 2주에 걸쳐서 전기차 충전 사업에 대해 계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충전 사업의 영역을 구분하고 각 사업영역의 주요 Player들에 대해 알아보며 현재의 전기차 충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시간에도 일부 언급드렸던 부분이지만, 전기차 충전 사업은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인프라 사업으로 초기 정부 주도로 관련 사업이 진행되었고, 올해를 기점으로 민간으로 넘어가는 형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사업과 관련된 시리즈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더 보실 수 있습니다. 

1. 전기차 충전 사업 Value Chain에 대해 알아보자

2. 전기차 충전 사업의 주요 Player들은 누구인가? 

3. 향후 전기차 충전 사업의 방향과 미래는?

4. [충전4편] 충전시장의 기업간 황종연횡의 끝은 어디?


오늘은 전기차 충전 사업 마지막 시간으로 충전 사업의 미래에 대해 아래와 같은 목차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다만 첫 시간에도 ^^ 언급드렸던 부분이지만, 전문가가 아닌 관찰자 입장에서 기술되는 점을 고려하여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충전 사업의 단계적 전망(과거와 미래)
2.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른 거점의 활용과 충전기 보급
3. 전기 충전 요금이 아닌 서비스를 이용한 수익화 
4. 주유소의 변화 그리고 미래 
5. 전기차 충전 종합 비즈니스로 


1. 충전 사업의 단계적 전망(과거와 미래) 

충전 사업에 발전 단계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중 딜로이트 보고서의 충전소 시장의 단계적 전망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어 그 내용을 인용하여 충전 사업의 향후 방향성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충전 시장의 발전 단계는 총 4 단계로 구성되며, 이는 1) 투자, 2) 통합, 3) 수확, 4) 플랫폼 단계로 구분 지어집니다. 그리고 각 단계 별 특징은 다음과 같이 설명됩니다.   

1) 투자 

    시장이 작고, OEM기업과 유틸리티 기업의 참여 (유틸리티 기업이라 함은 한국전력과 같은 전력 회사입니다)하고 대대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2) 통합 

    스타트업과 새로운 기업의 진출이 시작되는 시기로 스타트업에 기업들의 투자 및 협력이 이루어지면 충전소의 생태계의 확대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인수 합병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로 대기업/중견기업과 충전소 시장의 신규 플레이어들과의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시점이 이 단계로 보입니다. 

3) 수확 

    충전소 시설의 빠른 보급과 수익 모델의 개발과 경제성이 확보되는 시기입니다.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른 다양한 충전 서비스들이 출현하고, 새로운 형태의 주유소(충전시설) 보급되고 엔터테인먼트의 편의시설이 합쳐진 형태로 변화됩니다. 또한 충전과, 리테일 그리고 부동산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생태계가 조성이 되는 시기입니다. 

4) 플랫폼 

충전소의 충분한 보급화, 무인화, 로봇화로 충전시설의 고도화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이기 위한 시설 확충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이때에는 무선충전 시스템이 예견되며, 충전소 내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로봇의 도입, 차량 도로 아래 배선이 깔려 자동적으로 충전이 되는 모델도 예상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현재 통합의 시기 어느쯤 인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 많은 회사들이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한 여러 협력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고 대기업의 지분 인수 및 투자가 활발하기 이루어 지고 있는 시기 입니다. 또한 몇몇 주유소는 충전시설을 도입과 더불어 휴식 공간으로 충전소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주유소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는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유럽의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 시장 발전 단계를 참고 삼아 공유해 봅니다. 


2.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른 거점의 활용과 충전기 보급

지금까지 충전 시설은 대부분 공용 시설 및 생활거점 기반으로 확대가 되어 왔습니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을 활용하여 생활 거점 즉 거주하는 집에 충전소를 설치하는 형태가 많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또한 이때 대부분의 충전기는 완속 충전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충전기 설치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여건에 따른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1) 이동 지역 중심의 초급속 충전기 (350kw) 확대  

초급속충전기는 기존 급속 충전기 대비 충전 속도가 대략 3배 정도 빠른 충전기로 대략 80%를 충전하는데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초급속충전기는 빠른 시간안에 충전이 필요한 곳에 설치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이동의 거점이 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곳이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초급속충전기 설치 그 첫 단계로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32기를 설치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주요 고속도로 현장조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등 8개 고속도로의 휴게소에 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하는 배치계획을 확정하고 1월부터 죽전휴게소 초급속 충전기 설치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2) 고객의 패턴과 거점, 충전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충전 서비스 확대

여건별 맞춤형 완속 충전기 추가 구축 - 완속 충전기는 대부분이 단독주택과 같은 곳에서 충전시설을 구축되었으나 향후 기존 아파트에 콘센트형 완속충전기 형태 설치가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또한 주택가에 가로등형 완속충전기가 보급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긴 충전 시간이 필요한 고객으로 대부분 주거지 혹은 직장에서 충전을 하는 패턴이 있고 이 경우 주택가, 혹은 사무실/오피스 건물의 경우 급속 보다는 완속을 통한 긴시간 충전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차를 이미 확보 했을 경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고객의 충전 패턴에 따른 주차와 충전시간을 고려한 서비스/충전시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업 시설과 주차장 그리고 급속/완속 충전 서비스의 확대

백화점, 마트, 놀이동산 등 상업시설과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 이용 패턴에 따란 충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현재 얼마 되지 않지만 향후 전기차 이용고객은 점차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전기차 고객을 위한 상업시설의 편의 서비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로 마트를 1시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트 이용 금액이 일정 금액이 넘어가면 전기차를 완충해주는 서비스가 나온다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트로 만 방문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듯 상업시설 + 주차장 + 고객패턴을 복합적으로 이용한 다양한 충전 서비스들은 고객을 Lock-In 하고 더 많은 소비를 유도하고 이를 충성 고객으로 발전 하기에 충전 서비스는 충분한 가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장소와 고객의 패턴, 전동기 종류에 따른 맞춤형 충전 서비스는 더 많이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3) 다양한 용도의 충전기의 설치/보급 

지금까지 대부분의 충전기는 전기자동차를 위한 충전 시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기 시대에 다양한 이동수단이 전동화가 이루어지면서 이를 충전하는 다양한 용도의 충전기가 설치,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 생활 주위에는 다양항 전동 수단이 보이는 데요. 전형적인 예가 전동 킥보드일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자동차 등이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면 이를 위한 다양한 충전 스테이션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공중전화 박스의 새로운 시도 입니다. 휴대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공중전화 부스가 전기차 충전 사이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그넷이브. AJ바이트, 대림오토바이가 환경공단 사업 주관 컨소시엄에 선정되면서 공중전화 박스를 충전 사이트로 활용하며 전동 킥보드를 충전 혹은 교환 스테이션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전기 충전 요금이 아닌 서비스를 이용한 수익화 

충전 사업 관련 이야기를 하며 충전 서비스에 대한 비즈니스 구조/모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의 유틸리티 사업 즉 전력 사업이 독점 형태이고, 한국전력도 충전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을 통한 차별화나 혹은 수익을 도모하기는 다른 나라와 차이가 많습니다. 

미국 혹은 유럽의 경우 다양한 전력회사들이 존재하고 또한 전기를 생산하는 원가에 대한 관점도 다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우 전력산업은 독점사업으로 이에 요금 차이를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사업자 입장에서 충전요금에 대한 자유도가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물론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충전 요금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충전요금 보다는 로밍 서비스 자체의 가격으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참고로 전력은 생산 이후에 저장하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충전요금은 수요/공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즉 밤에는 전기요금이 싸고 낮에는 요금이 비싸면, 계절에 따른 요금의 차이도 납니다. 

이에 충전사업의 수익화는 고객에게 어떠한 편의, 편리 혹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점으로 보입니다. (로밍 서비스 또한 부가서비시의 영역으로 보여집니다) 

앞선 고객의 패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이야기하면서 상업시설과 연관된 서비스를 말씀드렸는데요 이러한 부가 서비스가 수익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서비스로 여겨집니다. 

상업 시설 방문과 연계된 충전 서비스는 구독 형태로 만들 수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월 2회 해당 상업 시설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10,000원이라고 한다면 해당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려는 전기차 이용 고객은 많지 않을까 합니다. 주차를 무료로 하면서도 충전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고, 또한 해당 상업 시설을 방문하는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도 있으니 여러 면에서 수익화를 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이지 않을까 합니다. 


4. 주유소의 변화 그리고 미래 

간혹 전기차 시대에 주유소의 미래는 암울하다는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유소의 재 발견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 주유소 관련 글 "주유소의 변신은 무죄 GS칼텍스의 변화는 지금부터"에서 간략하게 언급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현재 주유소는 단순히 기름을 넣는 곳에서 종합 엔터 공간으로 바뀌는 있는 것 같습니다. 충전을 해야 하는 시간 20분 ~ 1시간 동안 주유소에서 머무르면서 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주요 주유소들의 충전소 확대는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유소 정유 4 회사는 전기차 충전 4 회사로 바뀌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주 주요 충전 사업자를 소개하면서 별도로 대표 정유사업자 중 충전 서비스 사업권을 획득한 사업자를 별도 안내하였습니다. 

• 주유소 충전 사업자 현황 : 

ㄴ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 직접 충전사업자

ㄴ 충전 부지 제공 (에쓰오일)


앞선 주유소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충전 서비스에 가장 앞선 곳은 GS칼텍스로 보입니다.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소를 가지고 있으면 롯데렌탈,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업을 맺고 충전소뿐만 아니라 렌터카, 전기자전거 등 충전 대상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즉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하면 주유소의 공간을 충전과 다양한 엔터가 복합된 문화 공간으로 변모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충전전략은 전략적인 선택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전기화물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눈에 띕니다. 

먼저 유통업체 물류센터용 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히고, 접근성 좋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나 대형 편의점도 설치 대상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전기 충전소 네트워크를 확보하겠다 전략을 펼치겠다고 합니다. 현대오일뱅크는 다양한 요금제 서비스를 구상 중이며, 화물차와 택시 운전자에게는 심야 시간 저가 요금제를, 출퇴근 고객에게는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한 충전이 가능한 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서비스 내용이 단시간에 얼마나 빠르게 서비스화 될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 들는 점이 많기는 합니다. 말하고 있는 부분들이 대부분 장기간 시간이 필요한 사업이며 또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SK에너지는 차량 관리 전문 서비스 업체 6개사(셀세모, 갓차, 루페스, 마지막삼십분, 세차왕, 오토스테이 등)와 제휴를 맺고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우선 손 세차 출장세차, 셀프세차,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향후 신차 중개, 주차, 전기차 충전 등 관련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다소 핵심이 없는 너무 많은 서비스 협업하며 킬링 서비스가 없는 형태로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시선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사항으로 보면 향후 각 정유사들이 어떻게 충전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할지는 기존 주유소 인프라와 마케팅 & 서비스를 어떻게 접목하여 고객을 이끌 수 있는가가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고 충전 지역을 확대하는 등의 목표를 잡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핵심은 주유소의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5. 전기차 충전 종합 비즈니스로 

전기차 충전 사업은 충전 인프라 구축 중심에서 충전 서비스 사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초기 집에서 공공시설에서 충전하던 모습에서 호텔, 백화점, 마트와 같은 상업시설 그리고 기업 전용 충전 인프라 구축 형태로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플랫폼과 결합되면서 충전소 운영 사업 외에 충전 데이터 분석, 에너지 관리 결합 등으로 종합 충전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티맵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충전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회사와의 MOU 소식은 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검색, 예약, 결제 등을 제공하고 또한 충전기 관리, 수요관리 연계 등의 서비스를 실현하며 고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향후에 더욱 발전하게 될 이 사업은 주요 몇몇 Player 중심으로 통합 및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이며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라 누가 더 서비스를 잘 지원하고 기존 인프라와 잘 융합한 형태로 편리함을 제공하는지에 따라 사업은 주도권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잊지 마시고 “좋아요” 혹은 “추천” 그리고 브런치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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