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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

by 윤리로 인생핥기

오늘은 아침에 공가를 냈어요.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합니다.

자세한 결과는

다음 주나 되어야 알 수 있지만

가족력이 역시나 발목을 잡네요.

그래도 검진으로 대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열심히 건강관리 해서

오래오래 살아야겠어요.


조금 늦게 출근하여

업무를 봅니다.

중간중간 글도 쓰고

공모전 관련 서류도 마무리합니다.


점심은 타코!

파기름 내서,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넣어

기름 향을 내고

다진 고기와 양파를 넣고 달달 볶아요.

소금 후추 넣고 로즈메리도 살짝 넣어줍니다.

페퍼가루도 넣고 감칠맛을 위한 미원과 굴소스도 넣어요.

신맛을 위한 할라피뇨로 마무리!

제가 좋아하는 것만 때려 넣어요.

그렇게 타코 소 만들어서

또띠아에 싸서 먹고 야채도 함께 먹어요.

나름 생야채 비중이 많은 타코입니다.


아내는 오늘 외출했는데

피곤해하네요.

아내 건강도 걱정이에요.

아내도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점심 식사 후에

레고 커뮤니티 나눔 결과를 추첨합니다.

내일 조퇴하는 김에

우체국에 들러야겠어요.


오늘은 아이의 무비데이인데요.

시청지도가 필요한 영화라

아이와 함께 봅니다.

저녁 준비하여 함께 식사하면서 봐요.

저는 봤던 영화인데

어느새 아이가 커서 이렇게 함께 보게 되었네요.


아내 퇴근 후

오늘도 아이는 엄마와 자겠다네요.

귀여우니 봐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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