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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예모니카
Sep 15. 2021
부활
고단한 물결
그 우에
마른 생명 하나
띄웠네
굳었던 손 발
마디마디
적셔
붉은 숨
토해내
꽃잎되어
살아나네
체코 브르노 성 베드로와 바오로 성당 Photo by Lu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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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희망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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