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사한 꽃차림과 단디 여민 코트차림에 섞여
나의 표정과 옷차림에 대해 고민하다
따사로운 햇살에 가볍게 웃어 보면
차갑게 불어온 바람 나를 다그치고,
자판기 커피 한 잔 몸을 덥히면
시원히 스미는 이마의 땀방울
환절기에 경험하는 모호한 공존의 시간
봄겨울 차라리 봄결
‘미남’입니다. 아닐 미(未) 자를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