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연어사리 Mar 22. 2023

하지 못하는 것

눈물을 태우고, 불을 녹이다.

눈물을 태워

사랑을 그릴 수 있다면

천날이든 만날이든 태우겠건만

어찌 할 수 없는게 너무 많아......

마음조차 내 뜻대로 하지 못한다. 


불을 녹여

사랑을 얻을 수 있다면

천날이든 만날이든 녹이겠건만

어찌 할 수 없는게 너무 많아......

마음조차 내 뜻대로 하지 못한다.



Pawel Grzegorz, 출처 픽사베이




아주 오랜전 글이지만

다시는 못올 시간과 감성

과거를 마주한다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겠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은 과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무거운 마음일뿐

몸이 부지런하면 다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