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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o Aug 18. 2021

9. 너무 달라 너무 달라~

쌍둥이지만 달라요










































































(이것은 그냥 저희집의 이야기이니 참고해 주세요.)


쌍둥이들을 키우면서 재미있는 부분과 동시에 고민이 되는 부분은, 둘의 다른 성향이 더 눈에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쌍둥이가 아니더라도 아이를 둘 이상 키우는 분들은 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렇기에 분명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둘의 매력이 비교가 되기는 하지만, 절대로 서로를 비교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을 육아의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가 각각 속상해하는 포인트가 다른데, 이럴 때 어떻게 말해줘야 하나 하는 부분에서는 오은영 박사님의 책이나 조언을 하신 부분들을 참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국룰이죠!) 


육아 방법에 대해서는 남편과도 이야기를 많이 자주 하는 편이고, 그걸 통해서 둘다 같은 입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디. 그렇게 만들어진 꼭 지켜야하는 원칙은 둘에게 똑같이 얘기하고 적용하도록 하지만, 집에서 둘의 갈등살황이 생기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1:1로 따로 한 명의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얘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매력의 귀염둥이가 우리집에 둘 씩이나 있다는 것이 정말 다시 생각해도 신기하고 행복한 일이예요. 아이들이 타고난 반짝임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10년 차 부부와 쌍둥이 딸들이 뽁짝대는 얘기

#묘툰 #아기가둘 


인스타에서 더 많은 얘기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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