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무섬 Feb 13. 2020

아버지

Father







매일을 눈칫밥으로 배를 떄워도

손에 꽉 쥐고 놓지않은 밥그릇.

그 옆에 나란히 놓인 수저 같은 자식들.

아버지,

그 묵직한 발걸음이 남긴 길목에서

나는 가끔 그대가 되어본다.

이전 03화 그림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