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미스쿨/밀크북스 대표 우희경입니다.
오늘은 '마인드'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잘 생기지 않거나, 의지가 약해서 중간에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의지가 약하면 어떤 일을 추진하는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혹은 추진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끝까지 완성하는 지속력이 따라 주지 않겠죠.
그런 분들에게 두 가지를 점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체력
체력은 모든 일에 기본입니다. 실제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막바지 집중력을 올려야 할 때, 아파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만약 그렇다면, 자기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없겠죠.
체력이 남들보다 약하다면 의지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체력이 약하면 당연히 '하고 싶지 않다'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겠죠. 집중력도 떨어져 같은 시간을 일해도 일의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만약 의지가 약하다면, 내 체력을 먼저 점검해 보세요. 번아웃을 겪을 때에도 내 체력이 받쳐 주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인데요. 몸에서 자꾸 쉬라는 신호를 주는 것도 체력이 약해졌다는 겁니다.
그러니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혹은 추진했던 일을 끝까지 할 수 있는 지속력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리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네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돼
<출처:드라마 미생 -체력을 키워라>
2. 환경
환경도 나의 의지력을 떨어뜨리거나, 불태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다고 하더라도, 주변 환경이 도저히 도와주지 않는다면, 의지가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도 혼자 할 때 주변에서 전부 고기나 빵을 먹는다고 해 볼게요. 그런 유혹을 참아내기는 더 어렵습니다. 반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자신의 다이어트 의지를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쓰기나 책 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아무리 의지가 강하다고 할지라도 함께 쓰는 글벗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나와 함께 공부했던 사람이 책쓰기에 성공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도, 환경이 모두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그 환경에 동화되어 성장하게 됩니다.
따라서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먼저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 후에는 나를 성장시키고, 내가 정한 목표와 함께 하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내 의지가 약해질 때도 극복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환경이 의지를 이깁니다
체력을 키우고, 환경을 바꾸면 의지력 박약인 사람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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