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소모임
아무튼, 시리즈를 좋아한다. 아무튼 술, 아무튼 정리, 아무튼 외국어 등
관심분야에 따라 나의 아무튼 시리즈 탐독은 이어져갔다.
전시모임과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전혀 다른 분야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모임 외로 만나기도 하며 왜 사람들이 모임에 가입하고, 모이게 되는 걸까 궁금해져 모처럼 아무튼 시리즈 검색을 했다.
아무튼, 모임, 아무튼 소모임 아무튼 만남 …. 빈 검색결과창을 보며 설레는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아무튼, 내가 쓰면 되잖아?
그렇지만… 이미 아무튼 시리즈가 있는데 내 마음대로 브런치에 아무튼을 붙여서 연재하기엔 좀 걸리는데…
그럼 <하여튼, 소모임>으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