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파 양조공학자가 만든 파일럿장비, [브루마인]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N15(엔피프틴)' 선정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    

Hardware Accelerator이자 Productainment Company인 N15(엔피프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팀입니다. 

이번에도 저희 회사의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번에는, 외부 음원 비트에 맞춰 LED가 발광하는 LEDM CASE를 만드는 '글로벌디자인컴퍼니'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열다섯 번째 스타트업은, 중·소 맥주 양조장을 위한 소형 파일럿 장비를 만드는 '브루마인'입니다.

퇴근 후에 치킨 한 마리와 생맥주,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지 않나요?

우리에게 맥주는 힘든 하루의 끝에 힐링이 되어주곤 하는데요. 그만큼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최고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장비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브루마인 BREWMINE ?

BREW IT YOURSELF.

독일에서 공부한 양조 공학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을 아시나요? 바로, '브루마인(BREWMINE)'인데요.

이 스타트업은 기존에 맥주 제조 시 대형장비 사용에 따른 비용 및 공간 문제와 소형장비 사용에 따른 제품 퀄리티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형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대형장비의 엔지니어링과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여 중·소형 양조장에서도 큰 지출 없이 새로운 맥주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를 보급하고 판매하려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브루마인 '장태순' 대표는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임팩트 있는 소형 파일럿 장비, 그 시작.

홈브루잉과 교육기관을 위한,
퀄리티 있는 장비.

독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낼 때 맥주대회에 출전하고 보니 맥주를 만들 설비가 필요했던 브루마인 '장태순' 대표는 기존에 있던 작은 크기의 장비들은 기술적으로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장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장대순' 대표의 장비는 계속해서 찾는 수요자들이 존재했지만, 여전히 아무도 그러한 장비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메인 아이템의 특징.

소형 파일럿 장비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메인 아이템은 '소형 파일럿 장비'이며, 그 특징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 번째 특징은, 30L의 작은 사이즈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대형 장비의 시스템과 독일식 엔지니어링을 내장하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좁은 환경에서도 맥주 생산이 가능합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전문 양조설비와 같은 품질의 맥주 생산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특징은, 비용이 절약됩니다.

기존 파일럿 장비에 비해 작은 사이즈로 비용이 적게 들어갑니다.

이러한 소형 파일럿 장비의 특징들을 통해 브루마인은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양질의 중·소 맥주 양조장을 위한, 소형 파일럿 장비.

브루마인이 보여준 성과들

브루마인은 2019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고, 12월에 1차 시제품을 완성했습니다.

2020년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었습니다. 초기창업패키지 과정을 통해 디자인 설계 비용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판매 제품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9월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위키팩처링캠프에 선정되었습니다. 10월에는 법인 전환을 하고, 11월에 N15(엔피프틴)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2020년 1월에 2차 시제품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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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가치 있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낸 스타트업 '브루마인'인 만큼, 그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하고 있는 '브루마인'의 사업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3nQOMGxh0tw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N15(엔피프틴)'s Live-On Magazine.
2021 초기창업패키지 모집 신청 : https://me2.do/xw6orFYf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N15(엔피프틴) 선정 스타트업>

첫 번째 소개글. 손이 편한 구름클릭 마우스를 만드는 '엘라스토'

두 번째 소개글. 미세플라스틱을 걸러주는 생수필터를 만드는 '리얼워터'

세 번째 소개글. 중국시장 온오프라인 통합 One-Stop IP보호 서비스를 하는 '안둔코리아'

네 번째 소개글. 커피 산업의 문제 해결 방법을 제안한 '그라데이션커피'

다섯 번째 소개글. 무소음의 편안함과 무감염의 청결함을 제공하는 초음파 핸드드라이어를 만드는 '메타맵'

여섯 번째 소개글. 전문의가 만든 고령인을 위한 경도인지장애 예방 헬스케어 기기를 만드는 '뉴로엔'

일곱 번째 소개글. 동물병원과 보호자를 잇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벳플럭스'

여덟 번째 소개글. 은행에서 환전이 어려운 외국동전을 쉽고 저렴하게 환전해주는 '체인지포인트'

아홉 번째 소개글. 바이러스 퇴치목적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개발한 '에이플러스랩'

열 번째 소개글. 입주청소 매칭플랫폼 '클린벨' 서비스를 하는 '컨트롤에프'

열한 번째 소개글.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개발을 하는 '스핀어웹'

열두 번째 소개글. 스토리를 지적 재산권으로 만드는 '스코웍'

열세 번째 소개글. 외부음원 비트에 맞춰 LED가 발광하는 LEDM CASE 를 만드는 '글로벌디자인컴퍼니'

  

N15(엔피프틴)은 2015년 제조·메이커스페이스 기반으로 설립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기업입니다.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8년 별도의 법인 ‘N15 Partners(엔피프틴파트너스)’를 설립했습니다. 설립 후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습니다.

N15의 강점은 진행 중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N15은 68개 대기업, 37개 공공, 35개 정부·지자체, 35개 대학과 50건 이상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N15은 연간 2000개 이상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투자역량도 강점으로 펀드 운용을 통한 직접 투자도 하며, 팁스(TIPS)를 통한 후속 투자도 지원합니다. 2019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N15은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발굴 및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팁스는 중기부가 민간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는 투자기관입니다. 팁스 선정 기업은 정부로부터 최대 15억 원의 지원금 확보가 가능합니다.

N15은 전국 주요 공장을 연결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 연계 그리고 유통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제조 서비스 플랫폼 ’PROTO X’를 구축했습니다. N15은 ‘PROTO X’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 도와 N15은 글로벌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네트워크를 통한 성공적인 현지화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등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