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띵맘 Nov 17. 2019

Day20. 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

2019.10.9. 수

날마다 무언가 감사할 것을 찾는다는 게 벌써 숨이 찬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당연히 여긴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란 가을 하늘에 걸리는 나뭇잎이 참 예쁘다. 오늘 완벽한 가을 날씨와 색색으로 물든 나뭇잎이 아름다워서 감사하다. 오늘이 지나가면 다시는 못 볼 하늘이니까 눈에 더 담아둬야겠다. 

이전 19화 Day19. 집이 최고야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