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다별시선

지금은 깊어갈 때

by 다별


<지금은 깊어갈 때>


- 다별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돌아보면

그 자리에 한숨 짓기도 합니다


끝도 없는

시련에 눈물만 나기도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처럼

지금은 깊어갈 때


화려한 단풍이

낙엽이 되었다고 슬퍼 말아요


겨울이 지나면

봄기운 가득 안고 돌아올 테니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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