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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별 Sep 28. 2023

그림과 묵상 7~13

스바냐 ~ 말라기(구약 끝)

7. 여호화의 날, 분노의 날, 회복의 날에 주를 의지하는 온순하고 겸손한 자로 남기를 바랍니다  습 1-3


P: 신을 벗은 여호수아에게 거룩한 관으로 그 머리에 씌우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J: 그 날까지 끝까지..남게 되기를..매일 간절히 간구합니다.


C: 너무 교만하여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일평생 겸손하게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미래의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학 1-2


J:  나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나의 등 뒤에 나를 도우시는 그 분의 마음을 품고 손과 발을 부지런히 쓰는 하루 보내야겠습니다^^


P:  "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리오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 이사야 26:12


C: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으로 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이 아니면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9. 그날이 오면 여호수아 대제사장 앞에 일곱 눈을 가진 돌을 놓을 것이며 거기엔 '이 땅의 죄를 하루만에 없애겠다'라고 쓰겠다 하신 하나님- 승리의 날 예언  슥 1-3


J: 두려움의 그 날이 아닌, 기쁨의 그 날을 기다리는 하루 하루 살기 원합니다(눈의 아들 여호수아 ㅎㅎ).


P: 그래서 눈의 아들이었군요^^ 스가랴에 그 단서가..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으로 그려지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그 분의 방향은 언제가 선하고 옳기 때문입니다.


C: 믿음의 눈은 꼭 두 개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더 넓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믿음의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0. 순금 등잔, 불꽃, 감람나무에서 흐르는 기름.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능력으로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나  슥 4-6


J: 하나님의 매일매일의 공급함으로 풍성하게 타오르는 불꽃이고 싶습니다.


P: 내 머리에 부으시는 기름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C: 끊어지지 않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날마다 삶 속에서 성령의 불로 주위를 밝히는 천국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1. 하나님께서 그의 양무리인 백성들을 돌보시고 '전쟁터를 달리는 날랜 말 같이' 만드실 것이다.  슥 7-10



J: 전쟁터에 나가고 싶지는 않지만 주님께서 싸우라고 명하시면 날랜 말처럼 싸우겠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주십시요.


P:  말cheval-말parole 말씀의 검으로 날세고 예리한 병사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C: 전쟁터의 말이라고는 하지만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더 힘있고 자유로워 보입니다. 전쟁터와 같은 세상의 삶속에서 날랜 말과 같이 승리하는 삶 되기를 기원합니다.



12. 말씀을 잘 믿고 순종하고 말씀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  슥 11-14


J:  그런 삶 살게 하옵소서. 아멘!


P: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사셨다. ‘인간은 하나님이 쓰신 자서전’_도로시 세이어즈

그 완전한 형상인 예수께 더 가까워가길 원합니다.


C: 듣거나 읽은 말쑴을 순수한 마음으로 실천(순종)함으로서  그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하나님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13. 교만하고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을 불살라 지푸라기처럼 만드시는 주님  말 1-4



J:  내 안에 교만과 악의 싹이 자라지 않는지 매일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결국 주님은 악인의 손을 끊으시는군요. 오늘 하루도 겸손하고 선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P: 모든 불의와 죄악의 재를 뒤집어 쓰신 내 주 예수, 잿더미 위로 피어오른 연하고 고귀한 순, 솔로몬조차 부러워했던 백합화의 향기가 잿빛 언덕을 뒤덮습니다. 침묵의 시간 후 찾아오실 예수를 오늘도 기다립니다.


C: 교만과 불의는 모두 지푸라기처럼 불살라 없어지고 오직 사랑으로 한 것만 남을 심판의 날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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