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불안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많이 느끼게 될 것들.
난 굳이 걱정과 불안을 감정에 넣고 싶지 않다.
뭐랄까, 본능의 일부라고 해야 할까
미래는 전혀 알 수 없고,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하니 더 막막한.
사방이 뻥 뚫린 황무지에 서서
발길 닿이는대로 발자국을 남겨
나만의 길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은 불안감과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 에 대한 걱정들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본능이 아닐까.
이 또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무수히 많은 걱정들과 불안들 사이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다.
그러니 마음껏 걱정하고,
마음껏 불안해하면서
오늘 또 한걸음을 찍어 길을 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