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전략(生存戰略)-제품력과 상품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현한 오미크론(omicron) 변이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강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경 폐쇠, 입국 제한, 락다운 등을 시행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급박하게 진행되다 보니 우리나라도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인근 8개국에 대해 방역강화국가, 격리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하기로 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세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지, 특히, 지난 11월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으로 겨우 한숨을 돌리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어제(11월28일) 기준으로 확진자 수 4000명을 밑돌고 있고, 위중증 환자 647명, 사망자 5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만으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철회해야 할만큼 긴박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잘 대비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위험과 어려움은 비교가 안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상황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이 제품력과 상품력이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인 TBSS(기술기반셀프서비스) 도입과 오프프레미스(off premises) 실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제품력과 상품력에 목숨을 걸어라는 것이다. 뛰어난 제품과 상품은 고객들이 절대로 외면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부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할 시기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권영산의 창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