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의 미덕
아침에 문자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학부모님의 문자에 힘이 나는 아침입니다.
3학년들이라 재잘재잘 자기 이야기를 잘하는데
듣는 것이 쉽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들어주었는데
아이가 선생님이 자신의 굿리스너라
고백했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TMI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인내의 미덕을 꺼내서 더 잘 들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잘 들어
그분께 "너는 나의 굿리스너란다."
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