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틱> 7화.
하인리히 롬바흐(Heinrich Rombach) 1923~ 2004
독일의 철학자. 수학, 물리학, 철학, 심리학, 교육학, 역사학 및 예술사를 공부하고 1949년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49년 <문제의 근원과 본성에 대하여>라는 논문으로 철학 공부를 마친다.
1955년 <본질. 체계. 구조>라는 제목의 연구로 교수자격을 취득한 그는 1964년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의 철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1971년 독일 현상학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지냈다.
1990년 정년퇴임하고 200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실체. 체계. 구조> , <구조존재론>, <정신의 삶>, <현재의 의식의 현상학>, <아폴론적 세계와 헤르메스적 세계>, <구조인간학>, <철학의 현재>, <도래하는 신>, <사회적 삶의 현상학>, <근원>, <용들의 싸움>, <살아있는 구조> 등이 있다.
그는 구조적 심층현상학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동아시아(일본, 한국)에서 수용되었으며, 현대의 기초 철학 연구에서의 문화적, 지성사적 문제에 있어 큰 영향을 끼쳤다.
롬바흐는 철학 연구의 세 가지 방식을 발전시켰고 이를 강연하였다.
1. 구조존재론
2. 그림철학 또는 역사 현상학
3. 헤르메스학 또는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이해로서의 세계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