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오순 Oct 05. 2023

광주에 갈 때 내 마음은 언제나 빛 고을


오늘 날씨 왜 이럼? 벌써 겨울 온 거야? 저녁으로 닭곰탕 먹음.


어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커피 로드’ 프로젝트 때문에 광주에 갔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 아는 교수님이랑 같이 밥 먹으면서 “광주(光州)는 정말로 ‘빛 고을’이 맞아요. 광주에 올 때 언제나 이렇게 날씨가 좋았어요.” 그랬더니 “광주 올 때마다 윤박사 마음이 늘 ‘빛 고을’이었나 보네.” 그러셨다.


교수님이 나한테 직언 안하고 늘 ‘추앙(worship)’만 하시는 분이라는 걸 어제 알았다.


*사진은 광주 조선대학교 가을 풍경


#가을안부 #광주 #추앙 #좋은사람들 #아시아커피로드 #아시아문화전당

작가의 이전글 항저우 아시안게임, 팀 코리아 화이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