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와 그림으로 띄우는 100일간의 엽서 - 서른아홉번째 엽서
TV 속 여행지를 보며
엄마와 추억을 이야기한다.
언젠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꿈을 키워보며
계획을 세워본다
-길위의 나날들이 그리운 담원글씨
길 위에 있는 것,
여행을 떠나는 것은
나에겐 너무나 큰 의미이다.
길 위에서 헤맸던 그 시간들은
나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쳤다.
다시 걷는 법을 알려주고
매일 밤이 오더라도 반드시 아침이 온다고 속삭여 주었다.
그래서 나는 견딜 수 있었다.
우리는 늘 이야기 한다.
어디로 가자, 어떻게 가자, 무엇을 하자.
언젠가 다시 여행을 떠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