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봄 소식 전해주는 비 ㅣ 똑순애
벌써 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봄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있군요
비를 맞으면 몸이 으쓱으쓱 추워도
봄을 맞고 오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나는 눈보다도 비가 좋아요
곡식비 ㅣ 급한덕
밭을 삼백 평 짓고 있습니다
비를 맞으며 봄비를 물통에 받습니다
비가 안 오면 곡식이 마를 때 주겠습니다
곡식아
내가 니들 줄라고 물 받아 놨다
비가 안 오면
삐들삐들한 니들 살려줄게
걷다가 마주친 장면을 기록하기 좋아합니다. 관심 가는 것들을 야금야금 알아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을 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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