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모습이 설레이는 사람...
마음을 숨기고 얼굴을 마주하기보다
마음껏 내 마음이 가고 싶은대로 눈도 따라 천천히 움직인다.
두 눈 마주보았을 때 볼 수 없었던 그 사람의 속눈썹, 귀 뒤로 넘겨진 머리, 뺨, 턱, 목선..
태어나서 처음보는 것인 것처럼 새롭기만 한
그 사람의 옆 모습...
가슴 속에서 간질간질한 웃음이 난다.
글을 잘 쓰려고 노력한 적도 많았지만 지금은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