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은 거짓말을 모른다.
사랑할 때는 빛이 나고,
미워할 때는 얼어붙고,
이별할 때는 투명해진다.
말은 감출 수 있어도
눈빛은 속이지 못한다.
그래서
입술로 사랑을 말하고
등을 돌려 이별을 말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눈은 진심을 전한다.
글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세상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작은 순간에도 이야기가 숨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