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왜, 어떻게 시작했을까?
더퍼슨스 여섯 번째 이야기 <뮤지컬 음악감독> 편에서 가슴에 내려앉은 문장 하나.
'배우란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면서, 이를 통해 희로애락을 전하는 직업.'
원고를 무수히 고치며 '배우라는 직업의 무게가 과연 가볍지 않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배우들도 이 말에 동의할까?'라는 물음표가 머릿속에 남았다.
물음표의 곡선을 조금 펴보려고 배우들을 직접 만나 물었다.
<내안의나>라는 주제 안에서 나눈 그들의 고찰을 전달하고자 한다.
*인터뷰와 동시에 고민하는 그들의 순간을 카메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