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 디퓨저를 아시나요?
엄마, 인절미 냄새가 나요.
아이코 감사해요. 향이 너무 좋아서.. 궁금했어요.
이제 기름이 나올 거야. 이건 기름을 짜주는 기계고..
국화빵이라니, 국화빵이라니!!! 국화빵은 못 참지!!!
삼천 원어치 주세요, 아.. 아니 오천 원어 치요. 너무 많나? 우리 밥 먹긴 해야 하는데..
거, 손가락으로- 거기 오천 원인지, 삼천 원인지 알려줘야 해요-
그 양반 안 들리셔서 손으로, 손으로-
와- 엄마, 같이 구경해봐요. 닭 보고 싶어요.
댕댕아, 어디에서건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