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생각과 정확한 말
정확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바르고 확실하다.'이다. 오늘 새벽에 조던 피터슨은 이렇게 말했다. "정확한 생각과 정확한 말로써 우리는 혼돈으로부터 세상을 되돌려놓을 수 있다."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무엇이든 명료한 것으로 에너지는 모인다. 어떤 생각이든 정확하다는 것은 명료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이 명료해지면 말은 정확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믿음이 되고 결국 자기 확신으로 귀결된다.
나의 목적은, 그렇다. 혼돈으로부터 나의 세계를 다시 찾아오는 것이다. 일단 정확해져 보기로 한다. 정확해지려면 초점을 맞춰야 한다.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제거하면서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엔트로피의 법칙에 따라 아무리 초점을 맞춰도 또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들러붙게 마련이다. 이것은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다. 엔트로피를 인식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제거하고 또 제거하면서 정확하게 만든다. 단순하게 만든다. 명료하게 만든다. 이것을 매일, 같은 양, 반복한다. 인풋을 정확하게 하고 아웃풋도 정확하게 하려고 의도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다. 정말 어려운 여정이다. 자칫 잘못하면 아집이 될 수 있는 독이 있다. 하지만 무서워하지 말자. 분명히 그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나락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여야 한다. 모든 것은 해봐야 아는 것이다.
사실 이제 와서 정확함에 도전한다고 해서 갑자기 천지개벽이 나지는 않는다. 그동안 쌓은 안 좋은 것들만 제거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해보는 것이 무조건 플러스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걸 못하기 때문이다. 혼돈의 엔트로피의 구간에서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부유하는 게 대부분이다. 정확함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정확함의 대척점 '혹시나'는 시간을 녹여버린다. 정말 옛말처럼 대부분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진짜다. 그래서 나는 구더기는 무시하고 장을 담그기로 했다. 그냥 정확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말할 것이다. 모든 것을 단순 명료하게 만들 것이다. 엔트로피로 생겨난 너저분은 매일 지치지 않고 제거할 것이다.
저지르는 게 무조건 플러스인 것을 이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