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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Nov 26. 2015

내면, 이전에 외모

Beauty outside

사람의 외모는 물의 맑기와 같고,

사람의 성품은 물의 깊이와 같아서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은 투명한 물처럼 많은 이들을 끌어 들이지만, 그 인품이 깊지 않으면 또 다른 맑은 물을 찾아 사람들은 금세 건너가 버리게 된다

그러나, 그런 그가 생각마저 깊으면 그 안에서 오랜동안 헤엄치게 된다.

내면 깊은 자, 외모를 소홀히 하면 다가오는 이가 없으니, 처음부터 당신에게 담겨 헤엄치고 싶은 이를 찾을 수가 없구나

사람들은 고상한 척 내면이 더 중하다 말하지만, 나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길게 지속되지 않을지언정,

외모도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인 것을.

당신이 맑은 물의 소유자라면 그 깊이를 더하려 노력하고.

당신이 좋은 성품의 소유자라면,

당신의 물을 맑게 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단, 물을 맑게 하는 것과 깊이를 더하는 것을 타인과 비교하지말고 자신의 예전과 비교하기를.

속물이 아닌 척 하는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라.

내면 이전에 외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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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하고 맥킨지 앤 컴퍼니 (McKinsey & Company)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현재 제일기획에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짜고 있다.

저서로는 행동의 완결,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I,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II 가 있다.

https://youtu.be/qj7xOkAj8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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