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들 우리
희망은 저들에게 있지 않다.
희망은 우리에게 있는 것
지켜내고 실현시키는 것은 남이 아니라 나
거대한 우리들.
내 희망은 단 한 톨의 빛을 품고도
내 손으로 어둠을 몰아내는
나의 것
우리의 것
그것은
희망을 짓밟는 어둠을
내 손으로 뚫고 아침을 쟁취하는 것
삶의 틈 마다 온기 나는 글을 한 그릇 짓습니다. 그 따뜻한 온기를 정겹게 나눠 먹기 위해 라디오에서 소리로 밥을 짓고 일상에서는 손으로 글을 짓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