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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 별에서 일상의 시
-이창훈
내게 지금 없는 것들은
아쉬움이다
그 아쉬움만으로
생은 야위고 얇아만 간다
지금 내게 있는 것들이
고마움이다
그 감사함으로
생은 부풀고 삶은 견딜만하다
문은 양쪽으로
입을 늘 벌리고 있고
지갑을 열고
당신은 통행료를 지불해야만 한다
[사진 출처]pixabay 무료이미지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