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없는 게 문제라면

매일 15분 글쓰기로, 고민하는 시간을 늘려보기로 했다.

by 실재


하루 15분 글쓰기.


어제, 아니 새벽에 잠들기 전 고민하고 계획했던 일이다. 시작은 <퓨처 셀프>라는 책을 읽으며 생긴 고민 때문이었다. 책에서는 “당신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당신의 모습과 삶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비슷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런데 나는 그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 책을 읽는 내내 답답했다. 메시지는 이해되는데, 정작 그 목표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나와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목표를 찾는 법’에 대한 책이라도 찾아 읽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유튜브에 검색해 보니 한 가지 방법이 있었다.

바로, 고민에 사용하는 물리적인 시간을 늘리는 것. 매일 글을 쓰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그 시간이 쌓이고 기록으로 남아 알게 된다는 이유였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에 끌리는지 고민한 만큼 깊이 파고들 수 있다는 말이다.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이랬다. “꿈은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한 일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거나 해보면 된다. “ 그런데 무엇을 할지 조차 모르겠다면, 고민하는 시간을 늘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랫동안 생각만 해왔던 일을 실행해 보기로 했다. 바로, 내 글을 세상에 던지는 것.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고 시작해 본다. 책에서 말했듯, 빨리 실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에 투자하라.


실패하며 얻는 배움이 결국 미래의 나를 빠르게 성장시킨다. 지금의 선택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며 행동하려고 한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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