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 프루스트의 입맛 저장소
Issue No. 1 Green
꼼꼼히 조건을 따져가며 고른 물건이 있는가 하면, 어느 날 우연히 그 물건 본 순간 동공에 지진이나 데려오고 말았던 아이, 나보다 내 취향을 더 잘 아는 지인에게서 받은 선물 등 모든 물건에는 ‘만남의 경위’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어떻게 오랜 기간 애정을 가지고 관계를 발전시켜왔는지 지극히 개인적인 연애사를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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