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삼위일체(몸, 마음, 영혼)가 두 발 벗고 향하는 그런 일을 해야 한다. 그게 나의 꿈이고 그게 이 삶의 나의 사명이며 나의 삶의 길이다. 이로 살아있는 기쁨을 느끼고 살아가는 행복을 꿈꿀 수 있다.
존재의 꿈은 우리의 존재의 의미이다. 우리 모두가 가진 자신의 내면의 빛,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발견되는 순수한 열망이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내면의 존재, 즉 참나의 꿈, 영혼의 꿈, 신의 선물, 있는 그대로의 나, 이는 숨은 능력으로 우리가 알면서도 사회가 원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무지한 생각에 외면했거나 혹은 나를 역할로 한정 지어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무지한 마음에 알아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삶의 의미를 모르겠거나 삶의 의미를 찾고 싶거나 삶의 의미가 없다는 그대들에게 말한다. 그대를 찾아라. 그대의 숨은 능력을 찾아라. 그대가 절로 하게 되는 일을 찾아라. 그대가 함으로써 사랑으로 마음이 채워지는 일을 찾아라. 그것은 창조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노래를 부르거나 강의를 하여 진동으로 치유를 하는 일일 수도 있고 타인의 마음을 공유하여 위로하거나 돕는 일이 될 수도 동. 식물들을 돌봄으로써 자연과 교감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 무엇에도 정해지지 않는 한계 없는 오직 자기 자신만의 일이다. 그저 이 일을 함으로써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가 충족되는 것이다. 그로 살아가는 힘을 부여받는 것이다. 그러니 그 누구의 말에도 흔들릴 필요가 없으며 작은 자아의 자신감 없는 거짓된 이야기들을 들을 필요도 없다. 오직 내 안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부터 울려오는 외침의 소리만을 믿어야 한다. 그 꿈은 단지 사랑의 바탕 위에 온몸을 도구로 이용하여 마음을 통해 영혼이 하늘 위 그림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가슴의 파동은 우리가 세상에 던지는 작은 돌멩이가 만들어내는 물결과 같아,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더 큰 우주의 조화 속에서 파문을 일으키며 나를 넘어선 무한한 의미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
존재의 꿈
깊은 밤, 나는 꿈을 꾸었다. 존재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나 그 꿈속에서 나는 누구였던 가
그 꿈속에서 나는무엇이었던가 무한한 우주, 끝없는 시간 속
빛나는 별들 사이로 여행하며 내 안의 우주를 탐험하는 여정 속에서 숨겨진 감정, 잊혀진 기억들 그리고 영혼의 친구들 그 모든 것이 꿈속에서 펼쳐진다.
꿈은 나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 꿈은 나의 무의식의 바다에서 떠오르는 섬 이곳에서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진정한 나를 반갑게 맞이한다.
존재의 꿈, 그 신비로운 여정 자아를 찾아가는 영원한 탐색 깨어나면 잊혀지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진실이다.
그렇게 지금의 진실에 나의 인생을 세우고 나를 표현한다.
그러한 삶에 의미 있는 나의 꿈을 펼쳐낸다.
그렇게 사랑을 펼쳐 확장해 나가는 나를 찾아 온전한 나를 실현한다.
어둠이 깊게 펼쳐진 밤, 나는 혼자서 무거운 고요 속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그곳엔 빛나는 무언가가 있었으니, 바로 나의 꿈이었다. 작은 물방울로 이 세상에 태어나 무엇을 위해 왔는지, 어떤 꿈을 안고 있는지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로서 끊임없이 꿈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 꿈은 단순한 희망의 불빛이 아니었다. 그것은 내 영혼의 지도자였고, 내 삶의 안식처였다. 꿈은 나를 이끌었고, 나는 그 꿈을 따라 어둠을 헤치며 나아갔다. 나의 꿈은 있는 그대로의 나였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는 방식 혹은 내가 이곳에 존재한다는 외침이었다. 끝없이 빛나는 별과 같았고, 그 빛이 어디서 새어 나오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 별빛을 따라가면 내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 모두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의 꿈을 꾸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을 살아간다. 빛나는 별빛과 같은 존재로 우리의 꿈은 그 어둠을 밝히는 횃불이 되어, 때로는 길을 잃을 때 우리를 안내하는 빛이 되어주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 그렇게 영혼을 따라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나로 나아가게 된다. 그렇기에 삶의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꿈은 우리를 더 큰 존재로 이끄는 힘이며, 삶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이다. 나만의 꿈을 통해 세상에 빛을 더하고, 삶은 그 꿈을 통해서만 충만해진다.
나를 찾은 나는 빛났고 나를 찾은 꿈은 눈부셨다. 그 은은한 달빛과 같은 섬광은 끊김 없이 지속적이었다.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과학만을 신뢰하는 사람들조차 그 에너지의 아름다운 황홀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안에서 시작한 빛은 내 주변을 밝혀가기 시작했다. 그 빛은 사랑이었고, 연민이었고, 이해였다. 그리고 그 빛은 나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퍼져나갔다. 그들도 나도 깨달았다. 날 부르는, 날 끌어당기는 오직 나만의 꿈이 어둠 속에서도 나를 빛나는 존재로 만들어주고, 그 빛은 세상을 밝히는 데 기여한다는 것을. 그리고 전체를 비추며 꿈을 찾지 못해 갈증 난 사람들에게 자신의 본질에 대한 갈망을 채워준다는 것을.
우리들의 여정은 앞으로도 영원히도 계속된다. 늘 어둠 속에서 시작해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하겠지만 내 안의 영혼은 그 생에 존재의 꿈을 찾아가는 빛을 발산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작은 실천으로 나의 꿈을 찾아가기를 실현한다. 하루하루 지금 이 순간 되고자 하는 나를 선택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함으로써 말이다. 나의 꿈은 나를 더 큰 존재로 이끌고, 나의 영혼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나는 꿈을 통해 삶을 살아가고 내 영혼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준다. 이제는 안다. 우리의 꿈은 우리를 어둠 속에서도 빛나게 하고, 우리의 삶은 그 꿈을 통해 의미를 찾는다는 것을. 이제 나를 찾아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고 절로 하게 되는 내 안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그러한 일을 통해 세상을 빛내주는 진정한 그대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