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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적경 Jan 06. 2019

겨울

사랑했던 온기가

다 식어갈 때 쯤

불씨를 살리기 위해

다시 마음을 태우고 있다


불꽃이 되기 힘든

아주 작은 불씨이지만

조금의 온기라도

붙들고 있으려고


그래야 세상이

살 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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