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물건 05
외출시 항상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내게 아주 딱 적당한 노트!
새해가 되면 꼭 다이어리를 구입하곤 했지만 반년도 못쓰던 습관을 버리게 됐다.
2013년 홍콩 스타페리 에디션으로 구입했던거니 벌써 5년 넘게 사용중이다. 뜨허!
속지는 무인양품 패스포트 무지와 매달 직접 만드는 크로노덱스 노트만 끼워 사용중인데,
무지 노트엔 아이디어나 간단한 스케치를 끄적이고, 커스텀 노트엔 하루하루 할 일을 적는다.
하이타이드 펜 클립도 강추. 필기구도 노트랑 같은 트래블러스 컴퍼니의 황동 만년필.
황동 만년필은 펄 물감으로 그려주었다. ^^
어젯밤 책상 샷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