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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Feb 16. 2017

두번째 점심투어 "개발자 H님과의 점심"

그럼 이 환경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도 점심투어.

개발자 H님과의 점심, 메뉴는 부대찌개


이번에 조직 개편으로 인해 기존 팀에서 작게 분리되어 약간은 독립적인 파트를 이루게 된 H님.

예전에 같은 팀 일 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항상 R&R 따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말하기를 모든 인간 관계의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H님은 그런 사람이였다.

내가 팀을 옮기고 나서 근래 통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근황을 업데이트 하고 회사생활 의 어려운 점도 살짝 share했다. 지난 글에서도 밝혔지만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스스로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바꿀 수 없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들은 짧막하게 마무리하고, 그럼 이 환경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재미를 찾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특히 인상적이 었던 부분은 H님이 또 다른 동료와 이야기 나누었다는 스마트 어항 kit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이 갔다. 자세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작게라도 시작해 보시길 추천해 드림.

중국의 알리바바를 세운 마윈 회장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일본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회장과 자신의 공통점은 일류 아이디어와 삼류 실행력, 삼류 아이디어와 일류 실행력을 가진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면 둘 다 후자에 속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만큼 실행력을 강조한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어떻게 아이디어들을 실행해 나가실지 틈틈히 Share 하기로 하고, 오늘의 점심투어는 마무리.


시작이 반이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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