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17
산책을 하다가 순간의 완전함을 마주했습니다. 완벽한 지금 이 순간을 체험해 보니 '부족해, 더 필요해, 더 노력해야 해.'와 같은 생각들로 평생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모두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떠오른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는 것은 완벽하고 완전한 느낌입니다. 다시 불완전함을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도 결국에는 다시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그렸습니다.
푸르른 소나무, 쏠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제 삶을 크게 흔들어 놓은 깨달음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저의 행복을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