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움직이게 하는 것, 운동

가을이네요, 활기차게 아침 운동 해보는 건 어떠세요?

by 레베카

하루가 다르게

아침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가을이 오고 있구나라고 느끼고 있는 요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해도

몸에 리듬을 잃지 않기 위해

되도록이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 하고 있고

나만의 아침 루틴은 꾸준히 하고 있다.


4-5개월 꾸준히 한 결과는,

몸이 붓고 수면 장애도 있었고

피로가 쌓인

무거운 몸이었지만

이 부분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고


소금물 가글과

올리브오일과 레몬즙, 삶은 계란을

꼭 챙겨 먹고 있는데

입안에 염증과 붓기도 줄었고

피부 톤도 맑아지고,

군것질이나 과식하는 습관이

신기하게 사라졌다.


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열과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운동을 미루고 있었는데

계절의 변화를 몸도 느끼는지


다시 운동화 끈을 묶고

근처 공원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침 시간이지만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었고,

특히 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늘 바람의 온도는

유독 선선해 집에 나오면서도

기분이 가벼웠다.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경쾌해 보였고,

아직 여름의

푸르름을 간직한

공원의 나무들은

햇빛을 막아줘 상쾌함을 선물해 줬다.


몸이 무겁고, 피곤할 때는

운동하는 것조차

귀찮고

몸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조금씩

제자리를 찾고 있는 지금은

몸이 가벼워지는 만큼

마음도 가벼워지고

머릿속도 정돈되는 기분이 든다.


오늘은

음악을 들으며 한참을 걷다가

앞을 보는데

꼬마아이가 뛰어오면서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 순수하고

해맑아 나도 모르게 웃게 됐다.


얼마 만에

이렇게 해맑게 웃었던가,


우리 둘의 모습을 보던

뒤에 오시던 분들도

웃음이 전염되듯이

다 같이 웃었다.


꼬마아이 덕에

기분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이 시간에 자신을 위해

혹은 가족을 위해

운동을 하러 온 사람들에

열정을 마음속으로 응원하며

더욱더 활기차게 운동을 했다.


호숫가에 떠있는

새하얀 오리들,

풀숲에 옹기종이 모여

잠에 취해 있던

아기 고양이들,


오늘 아침의

나의 일상의 기록은

"순수함의 취한 아침"으로

쓰일 듯하다.


지금의 소소한 변화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갈 때는

누구나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스트레스는 쌓여

결국 몸도 견디지 못해

같이 무너지게 되는 거 같다.


생각의 전환과

몸의 변화를 위해

좋은 기운이

나에게 오게 하도록


가벼운 산책부터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자신이 건강해야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고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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