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불행에 영업하는 비지니스암에 걸리거나 이혼을 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부류 | 내 불행을 기회 삼아 옳타구나 들어오는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맘에서 내 흑역사를 깠다. 첫 번째로 내가 헛똑똑이임을 뼈아프게 시인하는 것이 이혼이었다. 이혼은 위자료라는 위로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합법적인 보호 장치가 있다. 짠하게 보는게 싫긴해도 공감은 받을수 있다. 종교사업에 속은 것은 법적인 보호도, 공감도, 이해도 못 받는다. 어
brunch.co.kr/@red7h2k/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