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CEO 필독서, 출간 한 달만에 1쇄 3000부 모두 나갔습니다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가 출간된 지 어느덧 반 년이 지났네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일 때 출간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독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며 쭉쭉 잘 나가볼 수 있었습니다.
출간 한 달만에 1쇄 3000부를 모두 팔고, 2쇄를 찍을 수 있었고요. 교보문고에서 선정하는 <2020년 4월달 CEO 필독서>로도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요즘까지 판매가 꾸준하게 이어져 다음달(9월)엔 국내 최대 경제연구소의 조찬 세미나에 참가한 참석자 분들에게 드리는 증정용 책으로 350부 정도가 납품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당연히 책을 열심히 읽어주시고, 입소문을 내주신 독자님들 덕분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독자님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독자님들께서 남겨주셨던 여러 리뷰 중에서도 제 책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서평(리뷰) 몇 편을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를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리뷰들이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독자님들이 남겨주신 리뷰는 문장을 수정하는 일 없이 그대로 복사해서 올렸고요. 블로그 등에 올리신 경우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게 링크로도 첨부해뒀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핵심을 정리하여 해석해 주는 방식의 서술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사실 이런 종류의 책에서 볼 수 있는 좋지 않은 대표적인 사례를 하나 꼽자면… 한 가지 예시에 대한 장황한 설명과 반복적인 설명이 지나치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이것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읽는 과정이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지게 하는 것인데,
이 책은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또한 이 부분에 대한 작가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책을 펼치고 2시간을 좀 넘겼던 듯(?)… 암튼 3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완독을 하였다는 것으로도 그 느낌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내용을 보면 예시로 사용한 각 사례에 대해서도 나름 많은 조사와 정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 역시 충분한 조사를 통한 자료를 간결한 핵심을 앞세워 서술해 나간 덕에 더욱 부각되고 빛났던 것이라 생각한다.
보통 한 번 읽고 다시 펴보지 않는 종류의 책이 경영이나 처세에 대한 것이 많은데… 이 책은 잘 보관하여 가끔 펴볼 만한 책이라고 느꼈다.
1. 하루 만에 다 읽었다. 정말이지 잘 읽히는 책이다. 의외였다. 정말.
2. 제목을 보고 어떤 책인가? 사실 읽을까 말까 고민을 했다. 근데 내용이 뭔가 알고 있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잘 선택했다.
3. 성공하고 싶은 사람, 이기고 싶은 사람, 스타트업 할 사람, 창업할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경제서적이다.
4. 경(경영,경제)알못인 나를 이해시키며, 구체적인 사례들로 나를 매혹시켰다
5. 성공스토리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한 편의 드라마 보는 것 같다.
이름만 들어본 인물들이 가진 반전 매력에 놀랐다.
6. 23인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성공하는 4가지 전략을 명쾌하게 정리해준 홍선표 작가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을 준비하기까지 걸린 시간, 노력, 정성에도 정말 감사드린다!
위대한 리더들, 성공한 사람들
사실 내가 경영 전략에 관한 책은 아직 접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님 내게 인상적인 책이 없었거나...(ㅋㅋ)
이 책은 좀 다르다. 재밌다. 금방 읽는다. 무엇보다 쉽다.
그래서 경영전략에 관한 책이 어려우신 분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회사를 잘 이끌고, 조직을 잘 관리하고, 이익을 창출하고 싶고
좋은 리더가 되고 싶고, 경영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과감하게 추천한다!!!!!!!
이 책의 재미는 첫째, 좋은 책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글이 길지 않아서 좋다. 글을 읽다 보면 거기에 소개된 책을 자세히 읽어보고 싶어 진다.
실제 손자병법의 기정(奇正) 전략과 허실(虛實)전략을 일본의 츠타야 서점과 센비키야 과일 전문점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츠타야 서점의 사례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레 손자병법을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둘째, 책만 읽고 쓴 책이 아니라 발로 쓴 책이다. 저자인 홍선표 기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의 신분으로 실제로 인터뷰를 하고 취재한 이야기를 썼다.
인터넷을 보니 이 책에 나온 사례들은 이미 기사화되었던 것이다. 일회성인 신문기사로만 흘려버리기엔 아까운 이야기들이었다. 책에 다시 살려내니 칠갑농산의 쌀 가공품들처럼 유통기한이 한참 늘어났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같이 듣는 코카콜라와 코닥의 사례가 아닌 칠갑농산과 하늘농가의 성공사례도 실감 나게 소개가 되었다.
셋째, 이 책의 매력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내가 이 책을 썼다면 그런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독자에게 실제 도움을 주려면 어떻게 써야 할까? 무슨 말을 써야 할까? 아마도 재미있는 이야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팁을 얹을 것이다. 중간중간 두꺼운 책의 내용을 세줄로 요약해놓은 점이 유익하다.
이렇게 더욱이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책에 궁금증이 일었고, 택배를 받자마자 출퇴근길에 너무 재미나게 읽었다.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며 새로운 정보를 만날 때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하였다.
홍선표 저자의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양한 분야와 사례를 통해 앞서가는 고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이토록 중요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23명의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내며 그들의 성공 비결을 저자만의 시선으로 분석해,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려 아주 이론적인 서술식 문장 대신, 실제 23인이 겪고 헤쳐가며 만들어간 판에 대하여 아주 자세히,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23인은 모두 좋은 환경에서 일명 ‘금수저’로 시작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열악하고 불리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도전정신’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위인들의 삶을 옆에서 보는 게 아니라, 위에서 관찰한다는 느낌입니다. 처칠, 메르켈, 이순신, 레이 달리오 등 매우 유명한 인물이지만 속내를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면을 알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이들 위인이 어떻게 그 자리까지 성공하게 됐는지 쉽게 설명하는 자료들을 접하기 쉽지 않았거든요.
많은 역경이 있을 테지만 유명한 문장이나 문구만 회자될 뿐이었죠. 성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해결해냈는지를 보여줘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언사를 카테고리로 묶어서 정리해주니 다가가기 훨씬 쉬웠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 흠결이 있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교훈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런치랑 유튜브도 하고 있다고 책에 적혀 있던데, 꾸준히 구독하면서 인사이트를 얻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