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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훌리아 May 23. 2019

독자이면서 작가가 되어라


1. 독서법 & 독서력



독서는 혼자서 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정신활동 능력만 가지고 독서력을 향상해야 합니다. 나만의 독서 버전이 있고,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야 합니다. 한 단계 뛰어넘었을 때의 쾌감이 아마도 독서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하게 읽어나가고,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읽는 방식을 점검하고 변화해 나아가야 합니다.



독서라는 행위는 책에 써 있는 것과 자신이 느끼는 것이 '섞이는' 것이다.
쓰는 것과 읽는 것은 연결되어있다.






http://roh222.blog.me/220819166995



창의적 행동 자체는 새로운 양식을 만들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답을 찾아내기 위해 관례와 일상에서 탈피하는 행동이다.



http://roh222.blog.me/221125123728


비즈니스 영감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지금의 내 최선이다


https://brunch.co.kr/@roh222/386









2. 글쓰기 명문장 찾기



내 과제에 필요한 10권의 책을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모은 다음 통합하여 사고하기


1) 독서일자 2018.02.28 맛있는 음식글 쓰기_브런치

2) 독서일자 2016.02.15 힘있는 글쓰기_브런치

3) 독서일자 2018.09.11 쉐이크_티스토리

4) 독서일자 2018.05.17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_티스토리

5) 독서일자 2018.02.10 대통령의 글쓰기_티스토리

6) 독서일자 2017.03.23 헤밍웨이의 글쓰기_티스토리

7) 독서일자 2017.03.02 유시민의 공감필법_티스토리

8) 독서일자 2017.01.29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_티스토리

9) 독서일자 2017.01.18 작가수업_티스토리






1) 맛있는 음식글 쓰기 

https://brunch.co.kr/@roh222/352


* 음식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쓰는 13가지 방법

1) 읽는 것을 탐한다. 
2) 잘 먹는다.
3)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
4) 글을 쓴다. 아주 많이~ 매일 같이 쓴다~
5) 초고를 엉망으로 쓰기(너무 걱정하지 말기)
6) 사람들과 이어지기 위한 글을 쓰라
7) 놀이하듯이 쓰라
8) 음식에 관해 무엇에 매료되었는지 생각한다.
9) 영화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당신의 세계와 당신이 보는 것을 보여준다.
10) 맛은 (잠시) 잊고, 대신 듣고 소리를 묘사한다.
11) 맥락을 따라가되, 시야를 넓혀 어디서 마무리할지 살핀다.
12) 문장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생각한다.
13) 모든 단어에 자신을 넣는다. (나만의 문장을 만든다. 자기 자신을 더 드러낼수록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갖는다.)



2) 힘있는 글쓰기

https://brunch.co.kr/@roh222/163


호흡을 불어넣은 글. 
진짜 목소리를 내라.
울림을 들을 수 있는 귀도 필요하다.
진정한 목소리를 내려면 독자 없는 자유롭게 쓰기를 하고는 던져버리라!



3) 쉐이크

https://holia-81.tistory.com/287


그 장소의 모습(형태), 냄새와 맛과 소리와 감촉까지,
모든 것을 답사기에 적어야 한다. 
눈(시각), 코(후각), 입(言), 귀(청각), 피부(촉감), 얼굴(형태)의
모든것이 담긴것 처럼 답사기를 써야한다.
(생각을 풀어쓰는 것도 포함해서...)



4)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https://holia-81.tistory.com/285


문학에서는 진짜처럼 보이는 것, 즉 진짜로 있을 법해 보이는 것이 진리다. 








5) 대통령의 글쓰기

https://holia-81.tistory.com/269


자기만의 스타일과 콘텐츠로 쓰면되고, 이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성공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다.


6) 헤밍웨이의 글쓰기

https://holia-81.tistory.com/230


글쓰기 방법에 관해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무엇을 딛고 일어서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7) 유시민의 공감필법

https://holia-81.tistory.com/224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맛'이다.
자기 머리로 생각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거나
남이 만든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8)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https://holia-81.tistory.com/191


'우리는 오랜 세월 논증 없는 주장이 활개 치는 세상에서 살았다.'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엄격한 논증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논증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인간관계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https://holia-81.tistory.com/215


요약은 단순한 압축기술이 아니다.
요약하는사람의 상상과 철학을 반영하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복합한 압축기술이다.




https://holia-81.tistory.com/221


논리적인 글쓰기의 최종목표는 공감을 얻는 것이다.




9) 작가수업

https://holia-81.tistory.com/209


더 높은 수준의 상상력을, 직관을, 무의식의 예술적 측면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작가의 비법은 바로 거기서 나오며,
그런 능력이야말로 작가의 유일하고도 진정한 '비책'








3. 독자이면서 작가가 되어라


저는 2015-2017년 3년간 책 리뷰를 하면서 이전보다 나은 독서력을 키웠습니다. 


https://roh222.blog.me/220152212590


실용서, 전문서적은 또 다른 난이도를 요구해서 아직 미흡하지만, 읽을수록 나아지리라 생각하면서 분발하고 있습니다. 2018, 2019년은 푸드룸과, 5.알쓸책방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기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푸드에세이를 잘 써보고 싶습니다.


https://foodroom.tistory.com/




더 잘 읽고 싶고, 더 잘 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겠지요.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입니다. 말하듯이 쓰고, 논리적이었으면 좋겠고, 제 개성이 담기고, 누구에게나 공감받을 수 있는 그런 편안한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나 열혈 독자이면서 겸손하고 배려있는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읽는 것 하나하나 정리하고 포스팅하게 된 지 5년 차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고, 제가 제대로 해나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만의 소확행이랍니다. 이런 독서과정이 없었다면은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결코 조금도 발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독자이면서 작가가 되시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꼭 책을 내야만이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러그나 트위 등 어느 소셜을 사용하든 자신만의 글을 써내기만 하면 됩니다. 시작하고 나면 노력한 만큼 빈 시간이 채워져 있습니다. 


분명히 자신이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점점 또렷하게 형상이 되어서 눈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한번 자신을 믿어보세요. 더 잘 읽고 싶다는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더 잘 쓰고 싶은 것은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해 보세요. 글이 곧 나의 숨결이고, 나의 심장이고, 나의 열정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진정한 나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것이죠. 부지런히 읽고, 기록하는 것, 수준 높은 상상력으로 자신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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