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0]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기

비록 다시 좀 잤지만

by 로미로부터

1/18(토)의 기록 [ 6/100 ]

기상 시간 5:55

아침 스트레칭 10분

다시 잠든 시간.. 7:00


어젯밤 야심 차게 등산을 계획하고 잠들었고, 아침에 등산을 생각하며 일찍 일어났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해가 너무 늦게 뜬다! 혼자 가는 등산이라 깜깜한 산에 오를 수가 없었나. 똑같이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책도 읽었는데 해가 뜨기까지는 45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아침에 책을 읽어서 그런지 조금 졸리길래, 잠깐 눈을 붙일까? 한 것이 9시 15분까지 자게 만들었고 밝아진 아침을 보며 헐레벌떡 산에 다녀왔다.


산은 화창하고, 아래는 미세먼지 가득


가볍게 옥녀봉까지 갈까 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어서 매봉까지 찍고 2시간 만에 내려왔다. 등산은 정말 단기간에 최고로 몸을 움직이는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그리고 다시 집에 와서 잤다. 쌀쌀하게 입고 갔더니 몸이 너무 추워서 전기매트 틀고 있다가 또 잠이 들었다. 느지막하게 점심을 먹었고, 아무 생각 없이 인스타를 보다가... 다시 ! 잠이 들었다. 갑자기 아침형 인간이 된 내 몸이 견디기 힘들어 잠에 세계로 자꾸 이끄는 건가 싶을 정도로 잤다.


밤 9시가 돼서야 정신을 차리고 방을 정리했다. 이제라도 무언가 생산적인 것을 하자고 다짐하는 주말의 1/2를 쓴 시점.


오늘도 잘 일어났습니다 :)

keyword